말씀과 찬양

예수님의 사랑 찾기

서래마을선물 2011. 6. 12. 07:12

  요한일서 4:10~12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아프리카 수단에서 사랑을 실천한 고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 울지미 톤즈보셨지요

그는 어떻게 그런 사랑이 가득한 삶을 살다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남기고 떠나는 복된 인생을 살수 있었을까요?

 

이태석 신부님은 그의 책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에서

그것이 자신이 가난한 자에 대한 연민이 너무 컸거나 헌신에 대한 결단이 너무 견고했거나 의술과 음악적 역량이 각별해서가 아니라고 합니다.

가난하고 병든 나환자촌의 사람들 가운데 머물고 계신 예수님을 , 그들을 향한 그분의 사랑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피아노를 배울 형편이 되지 않앗던 가난했던 어린시절, 예배당 풍금 앞에 앉아 있을때 자신과 함께하던 따스한 예수님의 눈길을 처음 느꼈다는 그는,

톤즈사람을 위하여 병원을 지을 때도 학교를 지을 때도 부라스 밴드를 만들 때도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보낸 콘테이너 물품들이 위험한 지역을 통과하여 무사히 톤즈에 도착하였을 때도 그는 운전석에 타고 계신 사랑의 예수님을 느낄수 있었고

아이들 속에서 음악적 재능을 보면서도 자신보다 먼저 톤즈에 오셔서 이 같은 음악의 씨앗을 심어주셨던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신부님은 이러한 사랑이 인간의 노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하여 이미 주신 사랑을 발견하는데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장면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찾을 수 있다면, 우리 또한 이태석 신부님처럼 형제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삶을 살수 있을 것입니다

GT 201100515 

      찬양  :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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