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찬양

신춘음악회 / 테너 최화진 교수

서래마을선물 2011. 3. 27. 09:31

 

오늘 저녁 7:30 남서울교회 본당에서

최화진 교수 초청 신춘 음악회가 있습니다

초대장 못 받은신 분들도 많이 참석해 주세요

 

 

 

'영혼의 울림' 테너 최화진 교수

 

왕십리에서 가난한 집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고등학교를 겨우 졸업하고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그였다.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교회 성가대에서 노래를 시작하였다

30이 넘은 나이에 임신 8개월의 아내와 함께
 어렵게 미국행 비행기표를 구해서 단돈 40달러 50센트를 들고
미국땅을 밟은 최화진 교수  평생 제대로 된 레슨 한번 받아본 적 없었던 그는
독어, 영어, 이태리어, 프랑스어로 된 가곡 2곡씩을 부르라는 입시요강에 따라
노래 테이프를 사서 반복해 들으며 테이프에서 들리는 목소리와 발음을
그대로 따라 부르며 실기시험을 준비했고, 줄리어드 음대에 당당히 수석으로 합격했다.

그러나 합격의 기쁨도 잠시  입학금이 2만 오천달러
입학금이 없어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을 바라보면서 울며 불며 기도해
25,000$ 에서 1센트도 많지도 적지도 않은 입학금을 마련했던 간증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자의 기도를 어떻게  응답해 주시는지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미국 뉴욕의 나약대(Nyack)에 재직 중인 그는 그동안 미국 백악관 초청공연(레이건 대통령 재임), 카네기홀, 링컨센터에서의 공연과

 유럽, 중동, 세계순회공연 등을 하며  뉴욕타임즈에서  가장 힘차고 아름다운 테너 소리의 소유자란 찬사를 받았다

  고등학교 때 교회에서 흘러나오는 찬양소리에 이끌려 교회에 첫 걸음을 내딛은 후,성가대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부터 꿈도 희망도 없었던,

 이 왜소한 체격의 가난한 청년의 삶을 하나님께서 놀랍도록 이끄시고 역사하신 것이었다. 

 

 

2011년 3월 27일 주일저녁   최화진 교수 초청 신춘 음악회 영상입니다

아래 주소 클릭하면 보실수 잇습니다    (83분)

 

http://2010.namseoul.org/zbxe/modules/board/skins/xe_sermon/Media_player/VodPlayer.php?firstOpen=open&code=ncast05&mediaurl=mms%3A%2F%2Fitv.namseoul.org%2FIC_Media_2%2F2011%2Ff_ex%2Fns110327_pm_music.wmv&document_srl=6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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