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찬양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서래마을선물 2010. 12. 30. 18:00

매년 느끼는거지만 한해가 지날때마다 느끼는건 비슷한가봐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며 새해를 꿈꿔 왔을텐데

 이 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참으로 다사다난 했던 시간 속에 개인적으로 이룬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거 같네요

 그래서인지 떠나려는 호랑이해가 왠지 섭섭하고 아쉽기만 합니다.

 
지난  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었지 ..?

작년에는 ..?
그것  보려므나.
기억 조차도 못하고  있지  않니 ..?
그러니까 오늘 네가 걱정 하고 있는것도
별로 걱정 할일이 못되는 거야 ..
잊어  버려라 ..!!
내일을  향해  사는거야 ...!! 
<생텍쥐  베리 >
 

사람이 ‘공중을 나는 새’처럼 살 수 있을까.
수고하며 애써 곳간에 모아 들이지 않아도 먹고, 마시고, 잠 잘 곳에 대한 근심없이 한껏 자유로운 삶.

(마태복음 제6장 26-34)에 그 답이 있습니다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시편 121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얼마나 큰 믿음이어야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내년에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데 힘써야겠어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하나님이 나를 영원히 지켜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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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30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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