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 특색은 대나무와 같은데
줄기의 색이 검기 때문에 오죽(烏竹)이라 불립니다.
이율곡이 태어난 강릉의 ‘오죽헌(烏竹軒)’도 오죽으로 인하여 붙여진 이름이지요.
이 오죽을 굵기별로 구입하여 십자가를 만들었습니다
오죽 십자가는 일반 대나무보다 우아하고 귀티가납니다
오죽십자가 직경 8~16미리 길이 27~35센치
대형 오죽십자가 직경 35미리 길이 58.5 x 34.5센치
만들기 전의 오죽, 색깔이 조금씩 다릅니다.
아주 굵은 오죽 중 색상이 균일치 않은 것으로 연필꽂이를 만들었습니다
년초부터 서예용 문진을 찾았는데 썩 마음에 드는게 없어 기성품 대충 쓰다가 얼마전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색상이 튀긴하지만 무게며 크기며 나에겐 잘 맞습니다.
나무, 유리타일 30 x 20 x 250 mm
백지영 오늘도 사랑해 / 공주의남자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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