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 해안에는 채석강과 적벽강이라는 지질명소가 있습니다.
채석강과 적벽강은 이름처럼 강이 아니고 바닷가 해식절벽입니다.
이 곳은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호수에서 만들어진 퇴적암이 침식을 받아 생긴 암석 절벽인데,
생긴 모습이 중국의 시인 이태백과 문인 소동파가 노닐던 채석강과 적벽강의 경치와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채석강은 층층이 쌓여 있는 퇴적암과 파식대지, 해식절벽, 해식동굴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안경치를 뽐냅니다.
이곳에 널려진 조그만 돌 5개를 주워왔습니다
이리저리 잘 맞추워 십자가를 만들었습니다.
30미리두께의 아크릴을 가공하고 에폭시로 붙여
역시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오묘하게 잘 맞습니다
28cm x 40cm 3 cm 아크릴
여호와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 시 18:46)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편 18:2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8
'십자가 & 성경필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죽 십자가 (0) | 2013.06.19 |
---|---|
못글씨 (0) | 2013.06.08 |
손에 손잡고 (0) | 2013.05.25 |
영성과 자성 (0) | 2013.05.02 |
고무줄로 만든 십자가 (0) | 2013.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