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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서래마을선물 2012. 2. 4. 08:09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는 절기로 양력 2월 4·5일이며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입춘 무렵은 겨울추위가 여전한 때라서 “입춘에 오줌독 깨진다.” “입춘 추위에 김칫독 얼어 터진다.” 는 입춘과 관련된 속담이 있지요.

봄의 시작이 언제인가에 대해서는 여러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계절구분에 의하면,

3·4·5월을 봄으로 구분함에 따라 3월 1일을 봄의 시작으로 보며, 기상학에서는 일평균 기온이 5도 이상 올라가는 때를 봄의 시작으로 봅니다.


사랑이 죄인가요 / 백지영 / 자명고 OST